우리들의 힐링타임

매일성경공부42: 제사장과 공동체, 절기로 살아내는 거룩 (레위기 21~23장)

지난 시간에는 레위기 17~20장의 ‘도덕적 규례와 사회적 책임’을 공부하였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레위기 21~24장의 ‘제사장과 공동체, 절기로 살아내는 거룩’이란 주제로 성경 공부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말씀 속에서 깊은 은혜의 시간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4. 율법시대: 레위기편

제사장과 공동체, 절기로 살아내는 거룩

6. 제사장과 공동체, 절기로 살아내는 거룩 (레위기 21~24장)

(1) 들어가기 전, 본문 배경 이해

레위기 21장에서 24장까지는 고대 이스라엘 공동체의 삶을 구성하는 핵심 가치들이 집약된 부분으로, 이 장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당시의 역사적 상황, 신학적 관점, 문화적 풍습, 그리고 인간 심리에 대한 통찰이 함께 고려되어야 합니다.

이 시기의 이스라엘은 출애굽 이후 시내산에서 율법을 받고, 하나님과의 언약 공동체로서 정체성을 형성해 가는 중이었습니다. 따라서 레위기는 단순한 종교 규범을 넘어,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공동체가 어떻게 거룩함을 유지하며 살아가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지침서였습니다. 특히 제사장과 대제사장의 역할은 단순한 종교 지도자가 아니라, 하나님과 백성 사이를 연결하는 중재자로서의 상징적 존재였기 때문에, 그들의 삶은 일반 백성보다 훨씬 더 엄격한 규례와 정결함을 요구받았습니다.

이러한 규례들은 단지 외적인 행위의 통제를 위한 것이 아니라, 내면의 질서와 정체성을 형성하는 데에도 깊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예를 들어, 제사장이 죽은 자를 만지는 것을 금지한 규정은 단순한 위생이나 종교적 금기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생명과 죽음에 대한 경외심, 그리고 공동체 내에서의 정서적 거리두기를 통해 거룩함을 유지하려는 심리적 장치로 작용했습니다. 그러나 가족의 죽음에 대해서는 예외를 두었다는 점에서, 하나님께서 인간의 감정과 관계의 깊이를 존중하신다는 점도 엿볼 수 있습니다. 이는 인간의 애도와 슬픔을 무시하지 않으면서도, 거룩함이라는 공동체적 가치와 균형을 이루려는 섬세한 배려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제사장의 신체적 결함에 대한 제한은 오늘날의 관점에서는 차별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당시에는 제사장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대표자로서 ‘완전함’을 상징해야 한다는 상징적 의미가 강했습니다. 이는 외적인 흠이 내적인 거룩함을 방해한다는 의미라기보다는, 공동체가 하나님 앞에 드리는 예배의 정성과 질서에 대한 상징적 표현으로 이해하는 것이 더 적절합니다.

레위기 23장에 등장하는 절기 규례들은 단순한 행사나 기념일이 아니라, 공동체의 시간과 삶을 하나님 중심으로 재편성하는 중요한 수단이었습니다. 절기를 통해 백성들은 하나님의 구속 역사와 은혜를 기억하고, 공동체적 정체성을 강화하며, 일상 속에서 거룩함을 실천하는 훈련을 받았습니다. 이는 인간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리듬을 형성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반복되는 절기와 예식은 공동체 구성원들에게 예측 가능한 삶의 구조를 제공하며, 불확실한 광야 생활 속에서도 정체성과 희망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마지막으로, 레위기 24장에 나타나는 ‘생명은 생명으로’라는 공정한 보상의 원칙은 단순한 보복이 아니라, 하나님의 공의와 생명의 존엄성을 강조하는 법적·윤리적 기준이었습니다. 이는 공동체 내에서 정의를 실현하고, 인간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분명히 하며, 생명에 대한 깊은 존중을 가르치는 교육적 기능을 수행했습니다.

이처럼 레위기 21-24장은 단순한 율법의 나열이 아니라, 하나님과 인간, 공동체와 개인, 거룩함과 현실 사이의 긴장과 조화를 섬세하게 다루고 있는 깊이 있는 텍스트입니다. 이 장들을 읽기 전에 이러한 배경들을 염두에 두신다면, 단순한 규칙 너머에 담긴 하나님의 마음과 공동체를 향한 깊은 배려를 더 풍성하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2) 주요 등장인물들

① 모세: 하나님께로부터 제사 규례와 절기 규정을 받아 백성에게 전달하는 중재자의 역할을 감당하였습니다.

② 아론: 제사장 직분을 맡아 거룩함을 유지하며 백성을 위한 제사를 집례하는 책임을 지닌 인물이었습니다.

③ 아론의 자손들: 제사장으로서 정결과 거룩함을 지키며 하나님께 나아가는 예식을 수행하는 사명을 감당하였습니다.

④ 이스라엘 백성: 하나님의 절기와 규례를 지키며 공동체의 거룩함을 유지해야 하는 신앙 공동체로 등장합니다.

⑤ 하나님: 제사장과 백성에게 거룩함을 요구하시며, 절기를 통해 자신의 구속과 임재를 기억하게 하시는 주권자이십니다.

 

 

(3) 레위기 21~23장 주요 내용

레위기 21~24장은, 크게 3개의 소주제로 나누어 다음과 같이 살펴볼 수 있습니다.

1_ 제사장의 거룩한 삶 (레위기 21–22장)

1) 제사장은 하나님께 제물을 드리는 자로서, 백성과 하나님 사이를 연결하는 중재자 역할을 한다.

이 역할의 거룩함을 유지하기 위해 일반 백성보다 훨씬 더 엄격한 규례가 적용된다. 특히 죽음과의 접촉은 제사장의 정결을 해치는 것으로 간주되어, 직계 가족 외에는 장례식에 참석할 수 없었다. 또한 이방 풍습을 따르는 행위—머리털을 밀거나 몸에 칼자국을 내는 행위—는 금지되었다. 결혼에 있어서도 제사장은 이혼녀나 부정한 여인과 결혼할 수 없었으며, 제사장의 딸이 부정한 행위를 할 경우 공동체의 거룩함을 지키기 위해 극단적인 처벌이 따랐다.

2) 대제사장은 더욱 엄격한 기준을 적용받았다. 부모의 장례에도 참여할 수 없었고, 성소를 떠나지 않아야 했다.

이는 그가 기름 부음을 받은 자로서, 하나님 앞에 항상 준비된 상태로 있어야 했기 때문이다. 결혼 역시 처녀와만 가능했으며, 그의 자손이 공동체 내에서 거룩함을 유지하도록 해야 했다. 대제사장의 삶은 제사장보다 더 높은 수준의 거룩함을 요구받았다.

3) 제사장의 신체적 조건도 중요했다. 제사장 직무는 육체적 수고가 많았기 때문에, 신체에 흠이 있는 자는 제사장 역할을 수행할 수 없었다.

맹인, 다리 저는 자, 백막이 있는 자 등 총 12가지 조건이 제시되었으며, 이는 제사장의 외적 모습이 하나님께 드려지는 예배의 상징성을 반영해야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흠 있는 제사장도 성물을 먹을 수는 있었는데, 이는 하나님의 배려심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4) 제사장은 백성이 드린 제사의 몫을 정결할 때만 먹을 수 있었다.

부정한 상태에서 성물을 먹는 것은 공동체에서 끊어지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했다. 나병, 유출병, 사체 접촉 등은 부정함을 유발하며, 일정 기간 정화 과정을 거쳐야만 다시 거룩한 음식에 참여할 수 있었다. 이는 제사장이 자신의 정결을 철저히 관리해야 함을 의미한다.

5) 제사장의 가족은 거룩한 음식에 동참할 수 있었지만, 일반인은 불가능했다.

품꾼이나 손님은 제외되었고, 값을 치르고 산 종과 그 자녀는 참여할 수 있었다. 출가한 딸은 동참할 수 없었지만, 이혼이나 사별 후 친정으로 돌아온 경우에는 가능했다. 이는 제사장의 책임 아래 있는 자들에 대한 공동체적 배려로 볼 수 있다. 일반인이 실수로 성물을 먹었을 경우에는 1/5을 더하여 보상해야 했다.

6) 제물의 조건 역시 제사장과 유사하게 흠이 없어야 했다.

눈먼 것, 부러진 것, 습진 있는 것 등 12가지 조건이 제시되며, 이는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내적·외적 모두에서 온전함을 요구한다는 상징이다. 하나님은 제물만이 아니라 제사장의 삶 자체를 받으시는 분이기 때문에, 제사장의 거룩함은 제물의 거룩함과 동일한 수준으로 요구된다.

☞ 오늘날 우리는 제사장이 아니지만, 하나님 앞에서 거룩함을 추구하는 삶의 자세는 여전히 중요합니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도 정결함과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의 연장이 될 수 있습니다.

2_ 절기를 통한 시간의 거룩 (레위기 23장)

1)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절기를 지켜야 한다.

절기는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구속과 공급을 기억하며 공동체가 신앙 안에서 하나로 묶이는 거룩한 시간이다. 모든 절기는 성회를 여는 날로 시작되며, 백성은 노동을 멈추고 하나님께 집중해야 한다.

2)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절기를 통해 시간을 구별하게 하셨다.

유월절부터 초막절까지 총 7개의 절기가 지정되어 있었다. 절기는 일상의 시간 속에서 하나님과의 만남을 위한 거룩한 구별의 리듬이었다.

3) 각 절기에는 고유한 의미와 예배 방식이 있었다.(날짜는 히브리력 기준)

① 안식일 – 창조의 질서와 쉼을 기념하며, 일상 속에서 하나님과의 교제를 회복하는 거룩한 날이다.

② 유월절 (1월14일 저녁) – 어린양의 피로 죽음이 넘어간 날로, 하나님의 구속과 출애굽 사건을 기억하는 구원의 시작이다.

③ 무교절 (유월절 다음 7일간) – 누룩 없는 떡을 먹으며 죄의 제거와 급박했던 구원의 순간을 되새기는 정결의 절기이다.

④ 초실절 (무교절 중 첫 안식일 다음 날) – 보리의 첫 수확을 하나님께 드리며,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왔음을 감사하는 절기이다.

⑤ 칠칠절 / 오순절 (초실절 후 7주째, 수확 끝) – 추수의 완성을 감사하며, 율법의 수여와 성령 강림을 예표하는 풍성함의 절기이다.

⑥ 나팔절 (7월 1일) – 나팔을 불어 하나님의 임재와 심판을 알리며, 영적 각성과 회개로 이끄는 깨어남의 절기이다.

⑦ 대속죄일 (7월 10일) – 제사장이 지성소에 들어가 백성 전체의 죄를 속죄하며, 자비와 용서를 경험하는 은혜의 절기이다.

⑧ 초막절 (7월 15일부터 7일간) – 광야에서의 임시 거처를 기억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동행의 은혜를 기뻐하는 거룩한 잔치이다.

4) 이 모든 절기는 단순한 종교 행사가 아니라, 시간 속에서 하나님을 기억하고 그분의 은혜를 되새기는 영적 리듬을 형성한다. 절기를 통해 이스라엘은 하나님 중심의 삶을 훈련받았고, 공동체적 정체성을 강화했다.

 오늘날 우리는 절기를 문자적으로 지키지 않더라도, 하나님께 드리는 시간의 거룩함을 회복할 필요가 있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멈추고 기억하는 시간은 우리의 신앙을 깊게 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새롭게 합니다.

3_ 성소의 질서와 공동체 책임 (레위기 24장)

1) 레위기 24장은 성소에서의 질서와 공동체 내 책임의식을 강조하는 장이다.

성소 안에서 등잔불을 항상 밝히는 규례는 하나님 앞에서의 끊임없는 임재와 경건함을 상징한다. 순수한 감람유로 불을 밝히는 행위는 성령의 상징으로도 해석되며, 제사장이 매일 아침과 저녁으로 불을 관리함으로써 성소의 거룩함을 유지했다. 이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 없이 지속되어야 함을 보여주는 상징적 행위이다.

2) 진설병의 규례는 성소 안에 항상 놓여 있어야 하는 열두 개의 떡으로,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대표한다.

매 안식일마다 새 떡으로 교체되며, 이전의 떡은 제사장이 거룩한 장소에서 먹었다. 이는 하나님께서 공동체 전체를 기억하시고 공급하신다는 상징이며, 제사장이 백성을 대표하여 그 은혜를 누리는 구조를 보여준다. 떡은 순수한 밀가루로 만들어지며, 향을 함께 두어 하나님께 향기로운 제물로 드려졌다.

3) 성소의 질서에 이어 공동체 내에서 발생한 사건이 등장한다.

이스라엘 남성과 이집트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자가 하나님의 이름을 저주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이는 공동체 전체를 향한 신성모독의 도전으로 간주되었다. 하나님은 이 사건을 통해 공동체가 하나님의 이름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를 명확히 하셨고, 결국 그 사람은 돌에 맞아 죽게 되었다. 이는 하나님의 거룩함을 지키는 것이 공동체의 책임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4) 이어지는 규례는 폭력과 손해에 대한 보상 원칙을 제시한다.

생명은 생명으로, 눈은 눈으로, 이는 단순한 보복이 아니라 공정한 정의의 실현을 위한 기준이었다. 이 원칙은 공동체 내에서 책임을 명확히 하고, 피해자와 가해자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법적 장치였다. 이방인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며, 하나님의 법은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적용된다는 점을 보여준다.

☞ 오늘날 우리는 성소가 아닌 일상 속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기억하며 살아갑니다. 우리의 말과 행동이 하나님의 이름을 존중하고 공동체를 세우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제사장과 공동체, 절기로 살아내는 거룩
초막절에 지내는 풀로 만든 집

(4) 말씀을 따라 느끼며 살아내기

1) 오늘 공부한 말씀 속에서 살펴볼 수 있는 교훈들 예시입니다.

① 하나님은 거룩함을 삶의 중심에 두시는 분이시다 – 제사장의 삶과 절기, 성소의 질서 모두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백성이 거룩하게 살아가기를 원하셨습니다.

② 하나님은 공동체 전체를 기억하시는 분이시다 – 진설병과 절기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열두 지파와 모든 백성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은혜를 보여주셨습니다.

③ 하나님은 질서와 책임을 통해 정의를 세우시는 분이시다 – 성소의 규례와 보상의 원칙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공동체 내에서 공정함과 책임감을 강조하셨습니다.

④ 하나님은 자신의 이름을 모독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으신다 – 신성모독 사건을 통해 하나님의 이름을 경외하지 않는 태도는 공동체 전체를 위협하는 것으로 간주되었습니다.

⑤ 하나님은 외적인 흠보다 내적인 거룩을 더 중요하게 여기신다 – 제사장의 신체적 조건은 상징적 의미였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 앞에서의 정결한 마음이었습니다.

⑥ 하나님은 불순종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물으신다 – 성물을 부정하게 다루거나 규례를 어긴 자는 공동체에서 끊어지는 결과를 맞이하였으며, 이는 하나님의 공의의 표현이었습니다.

2) 말씀을 통해 어떤 부분이 내 마음에 깊이 들어왔는지 살펴보며, 하나님께서 나를 어떻게 인도하시는지 느껴보세요.

① 위의 교훈들 혹은 공부 중에서 내 마음에 가장 크게 다가온 내용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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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그 교훈을 바라볼 때 어떤 느낌들이 들었나요? (예: 기쁨, 평안함, 감사함, 안도감, 완벽감, 강해짐, 불안감, 공허감, 부러움, 부끄러움 등) 혹시 그 느낌이 이중적이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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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왜 그 느낌이 들었을까요? 그 느낌은 내 삶의 어떤 상황이나 기억과 연결되어 있나요? 성령님이 지금 나에게 주시는 특별한 은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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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그 느낌은 나의 오래된 심리적 해석일 수도, 성령님께서 말씀 중에 새롭게 깨닫길 바라는 그 무엇일 수도 있습니다. 이를 내밀하게 정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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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때로는 어떠한 교훈이나 공부 중에서 마음 속에 회피하고 싶거나 부정적인 느낌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부드럽게 돌아보며 성령님께 그 마음을 드려보세요.

① 혹시 마음에 피하고 싶거나, 아무 느낌이 없거나, 거부하고 싶거나, 무섭거나 뭔가 부정적인 느낌이 생겼던 내용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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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 떠오르는 느낌은 무엇인가요? (예: 자신 혹은 타인에게 불쌍하거나 화나거나 역겨운 느낌, 공허감, 우울감, 정지된 느낌, 고립감, 서운함, 원망감, 불안감, 공포감, 버려진 느낌, 시기질투심, 불신감, 수치심, 죄책감, 열등감, 굴욕감, 혼란 등 어떤 느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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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그 느낌 속에 숨겨져 있는 나의 심리적 해석은 무엇인가요? 이 경우 이전에도 그 느낌으로 어떤 생각이 반복적으로 떠올랐을 수도 있습니다. (예: 하나님은 나를 이렇게 쉽게 좋아해주지 않으실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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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이러한 느낌의 ‘쓴 뿌리’는 어린 시절 혹은 과거의 어떤 부정적인 경험으로 인해 생겼을 수도, 일시적인 마음의 건드림일 수도 있습니다. 이를 성령님께 꺼내어 묵상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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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번 시간에 깨달은 내용과 삶에 적용할 부분이 있다면 여기에 표현해 보세요.

① 오늘 나눈 교훈과 느낌을 정리한 것을 바탕으로, 어떤 결정을 하고 싶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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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구체적으로 어떤 행동을 실천하며 살아내기를 원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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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그 실천이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정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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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기도문을 써 보세요. 마음에 떠오른 기도문이나 성령님께 중보를 부탁하고 싶은 내용을 자유롭게 적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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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레위기 21-24장을 따라 드리는 기도

하나님 아버지, 거룩함이라는 단어가 너무 멀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내 삶은 분주하고, 마음은 흔들리고, 때로는 당신 앞에 서기조차 부끄러울 만큼 흐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레위기의 말씀을 통해, 당신은 거룩함을 요구하시면서도 그 길을 함께 걸어가자고 초대하신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제사장의 삶을 보며, 저도 내 일상 속에서 당신 앞에 정결하게 서고 싶다는 마음이 생깁니다.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도 당신의 임재를 기억하며 살고 싶습니다. 절기를 따라 시간을 거룩하게 구분하셨던 당신처럼, 저도 내 하루를 당신께 드리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때로는 공동체 안에서 책임을 회피하고, 말로 상처를 주고, 질서를 무너뜨렸던 순간들이 떠오릅니다. 그 모든 순간에도 당신은 정의를 세우시고, 다시 돌아올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그 은혜 앞에 감사하며, 저도 다시 시작하고 싶습니다.

하나님, 제 삶이 당신 앞에서 거룩한 등불처럼 꺼지지 않게 해 주세요. 작은 습관 하나, 작은 선택 하나가 당신을 향한 예배가 되게 해 주세요. 오늘도 당신의 말씀을 따라 살고 싶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6) 오늘 성경공부에서 느낀 점, 얻은 것들을 간략하게 적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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