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간에는 정복시대 여호수아 13~15장의 ‘갈렙과 기업, 말씀으로 나누어진 헤브론의 땅’을 공부하였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여호수아 16~17장의 ‘요셉 자손의 기업, 경계 안에서 믿음을 개척하다’란 주제로 성경 공부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말씀 속에서 깊은 은혜의 시간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5. 정복시대: 여호수아편
8. 요셉 자손의 기업, 경계 안에서 믿음을 개척하다 (여호수아 16~17장)
(1) 들어가기 전, 본문 배경 이해
여호수아 16~17장을 읽기 전에, 이스라엘 공동체가 처한 시대적 흐름과 요셉 지파의 위치, 그리고 분배 과정 속에 담긴 신앙적 의미를 이해하시면 말씀의 깊이가 훨씬 더 선명하게 다가올 수 있습니다.
이 시기는 가나안 정복이 어느 정도 마무리된 시점이며, 이제 각 지파에게 기업을 분배하는 과정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요셉의 자손인 에브라임과 므낫세 지파는 야곱의 축복을 통해 특별한 위치를 부여받았으며, 실제로도 두 지파로 나뉘어 두 몫의 기업을 받게 됩니다. 이는 단순한 혈통의 특권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와 언약의 흐름 속에서 이루어진 분배입니다.
지리적으로 이들이 받은 땅은 가나안의 중심부에 해당하며, 비옥하고 전략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에브라임의 땅에는 성막이 있었던 실로가 포함되어 있으며, 므낫세 지파는 요단 동편과 서편에 걸쳐 두 지역으로 나뉘어 기업을 받았습니다. 동편은 길르앗과 바산 지역으로, 모세 시대에 이미 분배되었고, 서편은 에브라임과 인접한 산지와 평야로 여호수아 시대에 분배되었습니다. 이러한 배치는 단순한 공간의 분할이 아니라, 이스라엘 공동체의 중심을 형성하고 신앙의 흐름을 연결하는 역할을 부여받은 것입니다.
신학적으로는 땅의 분배가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각 지파가 받은 땅은 사명을 감당할 자리이며, 그 땅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실현해야 합니다. 특히 요셉 지파는 장자권을 상징적으로 이어받은 지파로서, 책임과 영향력의 중심에 서 있는 위치를 부여받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문화적으로는 지파 간의 경계와 협력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에브라임과 므낫세는 서로 다른 지파이지만, 요셉 자손이라는 정체성을 공유하며 동맹적 관계를 유지합니다. 이는 이후 북이스라엘의 형성과도 연결되는 흐름이며, 지파 간의 긴장과 연합의 복합적인 구조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심리적으로는 분배받은 땅에 대한 만족과 불만이 동시에 존재합니다. 요셉 자손은 자신들이 받은 땅이 좁다고 느끼며, 더 많은 기업을 요구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기보다 눈앞의 현실을 기준으로 판단하려는 인간의 흔한 태도를 보여줍니다.
여호수아는 그들에게 남은 산지를 개척하라고 권면하며, 믿음과 순종으로 기업을 확장해 나가야 함을 강조합니다.
이러한 배경을 염두에 두고 여호수아 16~17장을 읽으신다면, 단순한 분배의 기록을 넘어, 하나님의 약속과 공동체의 책임이 어떻게 현실 속에서 맞물려 움직이는지를 더 깊이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2) 주요 등장인물들
① 여호수아: 요셉 자손에게 기업을 분배하며,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공동체의 질서를 세우는 사명을 감당하였습니다.
② 에브라임 지파: 요셉의 아들 에브라임의 후손으로, 가나안 중심부의 기업을 받았으나 가나안 사람을 완전히 쫓아내지 못하였습니다.
③ 므낫세 지파: 요셉의 맏아들 므낫세의 후손으로, 요단 동편과 서편에 걸쳐 기업을 받으며 두 지역에 걸쳐 사명을 감당하였습니다.
④ 슬로브핫의 딸들: 아버지의 이름으로 기업을 요청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여성도 유산을 받을 수 있음을 보여준 믿음의 사람들입니다.
⑤ 엘르아살 제사장: 기업 분배 과정에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판단하며, 공동체의 영적 기준을 세우는 역할을 감당하였습니다.
⑥ 하나님: 각 지파에게 땅을 분배하게 하시며, 약속을 이루시고 말씀을 따라 공동체를 이끄신 분이십니다.
(3) 여호수아 16~17장 주요 내용
여호수아 16~17장은, 크게 4개의 소주제로 나누어 다음과 같이 살펴볼 수 있습니다.
1. 요셉 자손의 기업 분배와 경계의 확정 (여호수아 16:1~17:10)
1) 요셉 자손은 에브라임과 므낫세 지파로 나뉘며, 가나안 중심부의 비옥한 지역을 기업으로 받는다.
이들은 여리고 부근의 요단강에서 시작하여 벧엘 산지를 지나 서쪽의 지중해까지 이르는 넓은 경계를 가진다. 이는 하나님께서 요셉에게 주신 축복이 공간적으로 실현된 모습이다.
에브라임 지파는 므낫세보다 먼저 기업을 분배받으며, 경계는 동쪽의 아다롯에서 시작해 벧호론과 게셀을 지나 바다에 이른다.
므낫세 지파는 요단 동편과 서편에 걸쳐 기업을 받으며, 두 지역을 아우르는 독특한 구조를 가진다. 이는 요셉 자손에게 주어진 영향력과 책임의 상징이다.
2) 에브라임 지파는 므낫세 지파의 기업 안에 있는 몇몇 성읍을 함께 분배받으며, 두 지파 간의 긴밀한 유대와 협력이 드러난다.
그러나 에브라임은 게셀에 거주하던 가나안 사람을 쫓아내지 못하고, 그들은 에브라임 가운데 남아 노역하는 종으로 살아간다. 이는 불완전한 순종의 결과이며, 이후 공동체에 영적·문화적 긴장을 남기는 요소가 된다.
3) 요셉 자손의 기업은 단순한 땅의 분배가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이 현실 속에서 구체화되는 과정이다.
각 지파는 받은 땅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실현해야 하며, 경계는 곧 사명의 범위가 된다. 불완전한 정복은 하나님의 명령을 끝까지 따르지 못한 결과로, 공동체의 거룩함을 위협할 수 있다.
2. 믿음의 요청과 하나님의 응답, 슬로브핫의 딸들 (여호수아 17:3~6)
1) 므낫세 지파 중 슬로브핫은 아들이 없이 죽었고, 다섯 딸만 남겼다.
당시 문화에서는 기업이 남자 자손에게만 분배되었기 때문에, 이 딸들은 기업을 받을 권리를 박탈당할 위험에 놓여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침묵하지 않고, 여호수아와 엘르아살 제사장, 지도자들 앞에 나아가 자신들의 권리를 믿음으로 요청한다.
2) 이 요청은 단순한 개인적 요구가 아니라, 율법의 정신을 따라 정의와 생명을 구하는 행동이었다.
그들은 민수기에서 이미 모세에게 요청했고, 하나님께서 그 요청을 옳다고 인정하시며, 딸들에게도 기업을 주라고 명령하셨다. 여호수아는 그 말씀을 따라, 슬로브핫의 딸들에게 아버지의 기업을 분배한다.
3) 이 사건은 공동체 안에서 여성의 권리가 존중받는 전환점이 되었으며, 하나님의 말씀은 약자에게도 공평하게 적용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슬로브핫의 딸들은 단지 기업을 받은 것이 아니라, 그들의 요청을 통해 율법의 구조가 확장되고 공동체의 정의가 더 깊어지는 계기를 만들었다.
4) 믿음으로 요청한 이들의 행동은 오늘날에도 침묵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정의를 구하는 삶의 본보기가 된다. 하나님은 그들의 목소리를 들으셨고, 그 요청을 공동체의 질서로 세우셨다.
3. 요셉자손의 불만과 여호수아의 믿음의 권면 (여호수아 17:14~18)
1) 요셉 자손은 자신들이 큰 민족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받은 기업이 한 분깃뿐이라며 여호수아에게 불만을 제기한다.
그들은 자신들의 규모에 비해 땅이 좁다고 느끼며, 더 많은 기업을 요구하는 태도를 보인다. 이는 하나님의 약속보다 눈앞의 현실을 기준으로 판단하려는 인간의 흔한 반응이다.
2) 여호수아는 그들의 요구를 단순히 받아들이지 않고, 믿음의 도전으로 되돌려준다.
그는 요셉 자손에게 산지로 올라가서 브리스 족속과 르바임 족속의 땅을 스스로 개척하라고 말한다. 이는 불평보다 믿음으로 행동하라는 권면이며, 하나님의 약속은 순종과 실천 속에서 확장된다는 원리를 담고 있다.
3) 요셉 자손은 산지에 철병거를 가진 가나안 사람이 거주하고 있어 어렵다고 다시 말한다.
하지만, 여호수아는 그들에게 “너는 큰 민족이요 큰 권능이 있으니 능히 그들을 쫓아낼 것”이라고 선언한다. 이는 현실의 장벽보다 하나님의 능력을 더 크게 보는 믿음의 시선을 요구하는 장면이다.
4) 이 대화는 공동체 안에서 불만이 생길 때, 그것을 어떻게 믿음의 행동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여호수아는 지도자로서 단순한 위로가 아닌, 말씀을 기준으로 한 도전과 격려를 통해 공동체를 이끈다. 요셉 자손은 그 권면을 따라 산지를 개척해야 했고, 그 과정 속에서 하나님의 약속은 더욱 깊이 실현된다.
4. 하나님의 말씀으로 본 여호수아 16~17장의 주요 관점
1) 여호수아 16~17장은 땅의 분배라는 현실적 과정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 곧 율법의 정신과 실천이 공동체의 질서와 신앙을 어떻게 이끌어가는지를 보여준다.
요셉 자손은 두 지파로 나뉘어 풍성한 기업을 받았지만, 그 안에는 불완전한 순종과 현실적 타협이 함께 존재한다. 에브라임 지파는 게셀의 가나안 사람을 쫓아내지 않고 종으로 삼았으며, 이는 하나님의 명령을 편의에 따라 조정한 태도였다.
2) 율법은 단순한 규칙이 아니라, 공동체가 거룩함과 정의를 유지하기 위한 기준이다.
슬로브핫의 딸들이 기업을 요청할 수 있었던 것은 율법이 생명을 살리고 약자를 보호하는 방향으로 작동했기 때문이다. 그들의 요청은 말씀을 따라 정의를 구한 행동이며, 하나님은 그 믿음을 공동체의 질서로 받아들이셨다.
3) 요셉 자손의 불만은 현실을 기준으로 판단한 결과였지만, 여호수아는 그들에게 산지를 개척하라고 권면하며, 말씀을 따라 행동하는 믿음의 태도를 강조한다.
이는 공동체가 불만이나 타협이 아닌, 순종과 실천을 통해 하나님의 약속을 확장해 나가야 함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4) 말씀을 따라 묵상하기
1 단계 묵상:
오늘 공부한 말씀 속에서 ‘개인 혹은 관계에 따른 다양한 내면의 모습들’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의 예시들을 자세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자신이 깊이 묵상할 것을 1~2개 찾아 ( )에 표시하시기 바랍니다.
1) 에브라임과 므낫세 지파는 자신들에게 주어진 땅이 부족하다고 느끼며 여호수아에게 불만을 표현한다.
나는 지금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자리와 역할에 감사하고 있는가, 아니면 부족하다는 생각에 불평하고 있는가? ( )
2) 여호수아는 불만을 말하는 지파에게 스스로 개척할 것을 권하며, 그들의 능력을 인정해준다.
나는 지금 누군가의 불만이나 요구 앞에서 지혜롭게 반응하고 있는가, 아니면 감정적으로 맞서거나 회피하고 있는가? ( )
3) 므낫세 자손은 철병거를 가진 가나안 족속을 두려워하며 그들을 쫓아내지 못한다.
나는 지금 내 앞에 있는 강한 문제나 장애물 앞에서 믿음으로 나아가고 있는가, 아니면 두려움에 머물러 있는가? ( )
4) 여호수아는 그들에게 “너희가 큰 민족이니 능히 그들을 쫓아낼 것이라”고 말하며, 가능성을 열어준다.
나는 지금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가능성과 잠재력을 믿고 있는가, 아니면 스스로를 작게 여기며 주저하고 있는가? ( )
5) 므낫세 지파 중 슬로브핫의 딸들은 아버지에게 아들이 없다는 이유로 기업을 받지 못할까 염려하며, 믿음으로 요청한다.
나는 지금 불리한 조건 속에서도 하나님의 공의를 믿고 담대하게 나아가고 있는가, 아니면 포기하거나 침묵하고 있는가? ( )
6) 여호수아는 그들의 요청을 받아들이고, 율법에 따라 기업을 분배한다.
나는 지금 누군가의 정당한 요청을 존중하며 공정하게 반응하고 있는가, 아니면 관습이나 편견에 따라 판단하고 있는가? ( )
2 단계 묵상:
1단계에서 찾은 항목을 묵상제목으로 요약해 보세요. 이어서 내면 탐색 질문을 읽으시고, 묵상한 후 답해 보세요.
(2단계 질문지는 1개의 묵상제목에 대한 1 Set만 제공하고 있습니다. 추가적인 묵상은 아래의 7가지 묵상 순서를 참조하여 별도로 작업하시면 좋겠습니다.)
☞ 묵상제목: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7가지 질문에 대해 답하기
1) 나의 느낌들은 무엇이었을까? (여러 개 선택, 가능합니다.)
- 자기연민, 자기분노, 자기역겨움, 상실감, 공허감, 우울감, 정지된느낌, 고립감, 부러운느낌, 부끄러운느낌
- 화난느낌, 서운함, 원망감, 불신감, 혐오감, 시기ㆍ질투심, 앙심, 경멸감, 증오심
- 불안감, 버려진느낌, 공포감, 수치심, 죄책감, 열등감, 굴욕감, 절망감, 혼란스럼
- 즐거운느낌, 성취감, 소속감, 사랑받는느낌, 자부심, 존재감, 기대감, 신뢰감, 평안한느낌, 감사한마음, 안도감, 자신감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나는 왜 그런 느낌이 들었을까?
(그 상황에서 내가 기대했던 것, 두려워했던 것, 상처받았던 것들이 무엇이었으며 그 이유는 무엇이었는지 떠올려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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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 느낌들이 이전에도 반복된 적이 있었는가?
(비슷한 상황이나 관계에서 반복된 감정이나 느낌이 있었는지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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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 느낌들이 반복되었을 때, 내 안에서 나도 모르게 어떤 심리적 해석이나 신념이 만들어졌을까?
(예: “나는 늘 무시당한다”, “나는 없는 듯 사는 게 나아”, “나는 실패할 것이다”
“아무 것도 생각지도 느끼지도 말자” 등 내면의 해석을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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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지금도 나는 이런 느낌과 해석, 혹은 신념에 머물러 있는가, 아니면 이것들에서 벗어나고 싶은가?
(이 느낌이나 심리적 해석이 감정이 나를 지배하도록 둘 것인지, 말씀 안에서 다시 바라볼 것인지 선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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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 느낌과 해석, 신념을 바꾸고 싶다면, 나는 어떻게 바꾸기를 원하는가? 나의 의지가 아니라, 믿음의 눈으로 기도와 묵상을 해보자.
(하나님은 나를 어떻게 바라보시는가? 그분의 시선은 나의 느낌보다 더 깊은 진리를 말하고 있지 않은가? 이를 묵상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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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성령님은 나를 위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중보하고 계신다. 그분은 지금 나에게 무엇을 말씀하고 계시는가? 이때 나의 새로운 느낌은 무엇인가?
(조용히 마음을 열고, 성령께서 지금 내게 주시는 위로와 도전의 음성을 ‘말씀을 통해, 기도를 통해, 혹은 침묵 가운데 떠오르는 진실을 통해’ 들어보고 느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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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단계 묵상:
자신이 찾은 제목과 관련한 기도문과 요약문을 써 보세요.
(마음에 떠오른 기도문이나 성령님께 중보를 부탁하고 싶은 내용 적어보기, 믿음의 눈으로 느낀 것을 한 문장으로 요약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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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여호수아 16~17장을 따라 드리는 기도
(먼저 아래의 기도문을 읽어보시고, 따라 하시거나 참조하시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요셉 자손이 받은 땅을 바라보며, 저는 제 삶의 경계와 자리도 다시 들여다보게 됩니다. 넓어 보이지만 부족하다고 느껴질 때, 불만보다 믿음으로 개척하라는 여호수아의 말이 제 마음을 흔듭니다.
슬로브핫의 딸들이 침묵하지 않고 나아갔던 그 장면 앞에서, 저는 정의를 향해 말할 용기를 배웁니다. 말씀은 약자를 외면하지 않았고, 그들의 요청을 공동체의 질서로 받아들이셨습니다.
하나님, 제가 받은 자리에서 멈추지 않고 걸어가게 해주세요. 현실보다 약속을 더 크게 붙들고, 불완전한 순종이 아닌 온전한 믿음으로 살아가게 해주세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6) 오늘 성경공부를 마치며 중요 말씀을 암송해 보시기 바랍니다.
☞ 암송대상: 여호수아 17장 18절 (개역개정)
“그 산지도 네 것이 되리니
비록 삼림이라도 네가 개척하라
그 끝까지 네 것이 되리라
가나안 사람이 철병거를 가졌고 강할지라도
네가 능히 그를 쫓아내리라
하였더라.”
핑백: 매일성경공부67: 나머지 7개 지파의 기업 분배 (여호수아 18~19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