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힐링타임

성경공부27: 요셉의 섭리_상처를 품은 구원의 이야기(창세기 42–50장)

지난 시간에는 족장시대인 37-41장의 ‘요셉의 고난_ 낮아진 자에게 임한 은혜‘를 공부하였습니다. 이번 시간은 족장시대 마지막 시간으로 창세기 42-50장의 ‘요셉의 섭리_ 상처를 품은 구원의 이야기’란 주제로 성경을 공부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말씀 속에서 깊은 은혜의 시간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2. 족장시대: 창세기 12-50장

요셉을 축복하고 있는 야곱
화가 해리 앤더슨의 작품

14. 요셉의 섭리_상처를 품은 구원의 이야기(창 42–50장)

(1) 본문 줄거리

기근으로 인해 요셉의 형들은 애굽으로 곡식을 구하러 내려오게 되었고, 그곳에서 자신들을 총리로 맞이한 인물이 요셉이라는 사실은 알지 못한 채, 과거의 죄책감과 두려움을 마주하게 된다.

요셉은 형들의 태도를 살펴보며 여러 시험을 통해 그들의 변화와 진심을 확인하려 했고, 베냐민을 중심으로 진행된 사건은 유다의 회개와 책임 고백을 이끌어낸다. 마침내 그는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정체를 밝히며, 상처를 넘어선 섭리의 해석과 용서의 고백으로 형제들과 재회하게 된다.

야곱은 요셉의 초청을 받아 애굽으로 내려오고, 자신의 삶을 “나그네의 세월”이라 말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고백한다. 요셉은 아버지와 형제들을 고센 땅에 정착시키고, 기근 속에서도 백성들과 가족을 살리는 지혜로운 통치를 이어간다.

야곱은 요셉의 아들들과 열두 아들에게 예언적 유언을 남기며 언약을 다음 세대로 연결하고, 죽음을 앞둔 요셉은 형제들에게 하나님의 인도를 상기시키며 자신의 뼈를 언약의 땅으로 옮겨줄 것을 부탁한다.

이 본문은 관계의 회복과 섭리의 해석을 통해 상처가 구원의 이야기로 바뀌어가는 신앙의 여정을 보여준다.

(2) 주요 등장인물

① 요셉: 과거의 상처를 잊지 않았지만, 복수를 택하지 않고 섭리의 시선으로 과거를 재해석한 인물이다. 형제의 변화 앞에서 기다림과 용서를 선택했고, 결국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끝까지 완성해 간다.

② 야곱: 기근 속에서 아들들을 애굽으로 보내며 오래된 상처와 두려움을 마주한다. 요셉과 재회한 후, 자신의 인생을 ‘나그네의 세월’이라 정리하며 하나님께 인도받은 삶으로 고백한다.

③ 유다: 과거에는 현실적인 해결만을 제안했던 인물이지만, 베냐민을 대신해 스스로 종이 되겠다 고백하며 변화된 책임감과 회개의 중심에 서게 된다. 요셉의 용서 선언을 이끄는 회복의 열쇠 역할을 한다.

④ 요셉의 형들: 두려움과 죄책감 속에서 요셉을 대면하며 자신들의 과거를 직면한다. 요셉의 진심과 섭리 앞에서 점차 마음을 열어가며 관계 회복의 주체로 변화되어 간다.

⑤ 야곱의 열두 아들: 축복을 받는 자리에서 각자의 삶에 대한 예언적 말씀이 주어지고, 언약은 이들을 통해 열두 지파로 이어진다. 하나님의 계획이 불완전한 사람들 속에서도 흐름을 멈추지 않음을 보여준다.

⑥ 므낫세와 에브라임: 요셉의 아들로, 야곱의 축복을 통해 열두 지파 중 하나로 포함된다. 순서와 혈통을 넘는 하나님의 자유로운 선택을 상징하는 인물들이다.

⑦ 바로: 애굽 왕으로서 요셉의 지혜와 해석을 받아들여, 그를 높이고 이스라엘 가족의 정착을 허락하는 통로가 된다. 하나님의 뜻은 이방 권력조차 사용하시는 방식으로 확장된다.

⑧ 하나님: 직접 등장하지 않지만, 모든 사건 뒤에 함께하셨던 분으로 묘사된다. 인간의 악을 선으로 바꾸시고, 상처를 구원으로 바꾸어내시는 조용하지만 결정적인 이야기의 주인공이시다.

 

 

(3) 주요 사건 및 내용

1_ 상처를 기억하지만, 회복을 선택한 용서의 길 (창세기 42–45장)

1) 가나안에 기근이 들었고, 야곱은 곡물을 얻기 위해 아들들을 애굽으로 내려보냈다. (42장)

  • 애굽 총리가 된 요셉은 형들을 알아보았지만, 자신을 드러내지 않았다.
  • 그는 시므온을 가두고, 베냐민을 데려오라는 조건을 붙여 형제들을 돌려보냈다.
  • 형제들은 자루에 돈이 들어있는 것을 보고 놀랐으며, 과거의 죄를 떠올리고 두려워했다.

2) 기근이 지속되자, 형들은 베냐민을 데리고 다시 애굽으로 내려갔다. (43장)

  • 그는 베냐민을 보고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몰래 울었다.
  • 그는 형제들에게 음식을 나누며 환대한 듯했지만, 여전히 자신의 정체를 감추고 있었다.

3) 요셉은 은잔을 베냐민의 자루에 넣고 형제들을 시험하였다. (44장)

  • 베냐민이 붙잡히자, 유다는 자신이 대신 종이 되겠다고 간청하며 아버지와 형제의 고통을 책임지려 하였다.
  • 유다의 고백은 과거를 넘어서 회개의 진심을 담은 변화의 표현이었다.

4) 요셉은 더 이상 감정을 숨기지 못하고 형들 앞에서 울며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45장)

  • 그는 “하나님이 나를 앞서 보내셨다”고 고백하며, 상처를 복수로 갚지 않고 섭리로 해석하였다.
  • 형제들과의 감격스러운 재회가 이루어졌고, 그는 아버지 야곱을 애굽으로 초청하였다.

5) 요셉은 상처를 기억했지만 복수를 택하지 않았다.

  • 그는 형들의 변화를 기다렸고, 섭리의 시선으로 과거를 재해석하여 회복의 길을 열었다.
  • 유다의 회개와 요셉의 용서는 가정을 다시 하나로 엮는 은혜의 통로가 되었다.

2_ 나그네 인생, 하나님께 붙들린 걸음 (창세기 46장)

1) 야곱은 요셉의 생존 소식을 듣고 애굽으로 내려갈 결심을 하였다. (46:1–4)

  • 브엘세바에서 제사를 드렸고, 하나님은 환상 중에 야곱을 부르셨다.
  • 하나님은 “애굽으로 내려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시며, 요셉을 통해 그곳에서 큰 민족을 이루게 하겠다고 약속하셨다.

2) 야곱의 자녀들과 손자, 총 70명이 애굽으로 이주하였다. (46:5–27)

  • 이 명단은 단순한 가족 기록을 넘어, 언약의 가문이 함께 하나님의 섭리를 따라 이동했음을 보여준다.

3) 야곱은 요셉과 재회하며 “이제 죽어도 좋다”고 말할 만큼 감격하였다. (46:28-47:10)

  • 바로 앞에서 야곱은 자신의 인생을 이렇게 요약하였다.
  • “내 나그네 길의 세월이 백삼십 년이니이다 내 나이가 얼마 못 되니 우리 조상의 나그네 길의 연조에 미치지 못하나 험악한 세월을 보내었나이다.”
  • 야곱은 자신의 삶을 떠돌고 흔들렸지만 하나님의 인도하심 안에 있었던 나그네의 여정으로 정리하였다.
  • 요셉은 아버지와 형제들을 애굽의 고센 땅에 정착시켰고, 이스라엘 가문의 이주와 정착이 시작되었다.

4) 야곱의 삶은 고난과 흔들림의 연속이었다.

  • 그러나 그는 마지막 고백에서 자신의 인생이 하나님께 붙들린 나그네 길이었다고 인정하였다.
  • 나그네란 떠도는 자가 아니라, 목적지 없는 여정 속에서도 하나님께 인도받는 사람이다.

3_ 언약은 계속된다 — 세대와 나라를 넘어 (창세기 47–49장)

1) 애굽 왕 바로는 요셉의 가족을 환대했고, 고센 땅에 정착하도록 배려하였다. (47장 후반)

  • 기근은 계속되었고, 요셉은 백성들의 곡물과 생존을 위해 애굽 전역의 경제를 관리하며 구조적 재편을 이루었다.
  • 그는 이방 땅에서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사람들을 살리며 섭리 안에 자리한 사명을 감당하였다.

2) 야곱은 임종을 앞두고 요셉의 두 아들 므낫세와 에브라임을 불러 친자처럼 축복을 베풀었다. (48장)

  • 야곱은 오른손을 에브라임에게 얹으며 의도적으로 둘째에게 더 큰 축복을 주었다.
  • 이는 하나님의 선택은 혈통과 순서를 뛰어넘는다는 언약의 자유로움을 상징하는 행위였다.

3) 야곱은 각 아들의 성품과 과거를 돌아보며 미래를 향한 예언적 유언을 남겼다. (49장)

  • 유다에게는 통치자의 왕권이 언급되었고, 레위와 시므온은 과거의 폭력으로 인해 흩어질 것이라 경고되었다.
  • 모든 축복은 단순한 기대가 아니라, 언약이 각 사람의 삶을 뚫고 흘러가는 방향성을 보여주는 말씀이었다.

4) 하나님의 언약은 한 개인의 이야기를 넘어 가문으로 확장되었고, 이방의 땅과 다음 세대 속에서도 흐름은 끊기지 않고 이어졌다. 축복은 혈통과 질서를 뛰어넘었고, 하나님은 각 인물의 삶 속에 자신의 뜻을 새기시며 언약을 연결해 가셨다.

4_ 악을 선으로 바꾸신 하나님 — 섭리의 마지막 고백 (창세기 50장)

1) 야곱은 죽었고, 요셉은 아버지를 위해 성대한 장례를 치렀다. (50:1–17)

  • 장례 이후 형들은 요셉이 이제 복수를 할까 두려워했다.
  • 그들은 사자를 보내어 아버지의 이름으로 용서를 구했다.
  • 죄책감과 불안은 여전히 형제들의 마음에 남아 있었다.

2) 요셉은 형들의 말을 듣고 눈물을 흘렸다. (50:17–20)

  • 형들의 두려움이 안타까웠고, 오해가 슬프게 느껴졌다.
  • 그는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셔서 많은 생명을 구하게 하셨다”고 말하며, 자신의 고난과 형제들의 죄를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해석하였다.

3) 요셉은 형들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하고, 자신이 그들과 그들의 자녀를 기르겠다고 약속하였다. (50:21–26)

  • 그는 애굽에서 110세까지 살았고, 죽음을 앞두고 하나님께서 반드시 이스라엘을 가나안으로 인도하실 것이라고 선언하였다.
  • 그는 자신의 해골을 언약의 땅으로 옮겨달라 부탁하고 죽었다.

4) 요셉은 과거를 잊은 것이 아니라, 그 상처를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선하게 해석하였다. 

  • 용서는 두려움보다 강했고, 고난은 구원을 이루는 하나님의 방법이 되었다. 그의 마지막 고백은 언약과 섭리를 끝까지 붙든 믿음의 유언이었다.

아브람을 부르심

 

(4) 말씀을 따라 느끼고 살아내기

1) 상처는 기억되지만, 회복을 선택한 용서의 길이다

① 교훈 요약: 요셉은 형들을 알아보았지만 복수를 택하지 않고, 기다림과 시험을 통해 회복의 길을 열어갔습니다. 유다의 회개 앞에서 그는 울었고, 상처를 섭리로 해석하며 정체를 밝힘으로 관계는 다시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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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정서적 질문: 내가 품고 있는 과거의 상처는 지금 어떤 감정으로 남아 있나요? 그 상처를 복수나 회피가 아닌 회복과 용서로 풀어갈 준비가 되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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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느낌의 뿌리: 혹시 ‘그들은 나를 다치게 했고, 나는 여전히 피해자다’라는 생각이 내 깊은 마음을 붙잡고 있진 않나요? 그 감정이 회복의 걸음을 막고 있진 않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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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실천 적용: 한 사람이나 사건을 떠올려, 그 기억을 하나님 앞에 올려놓아 보세요. 용서는 감정을 지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시선으로 해석하는 믿음의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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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나그네 인생은 흔들림 속에서도 하나님께 붙들린 걸음이다

① 교훈 요약: 야곱은 바로 앞에서 자신의 삶을 “나그네의 세월”이라 고백했습니다. 그 말은 떠돌고 흔들린 인생도 결국 하나님께 인도받은 여정이었다는 믿음의 선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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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정서적 질문: 내가 지금 걷고 있는 길은 목적 없이 흔들리는 여정인가요, 아니면 하나님의 인도하심 안에서 나아가는 걸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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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느낌의 뿌리: 혹시 ‘내 삶엔 아무런 계획도 없고, 그냥 흘러가는 것 같아’라는 생각이 마음을 무겁게 누르고 있진 않나요? 그런 생각이 하나님께 붙들린 인생의 의미를 흐리고 있진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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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실천 적용: 지금까지 지나온 삶의 구간 중 한 자리를 떠올려보세요. 그곳에서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다는 고백을 한 문장으로 적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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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언약은 혈통을 넘고 세대를 지나 흐른다

① 교훈 요약: 야곱은 므낫세와 에브라임, 그리고 열두 아들에게 축복을 베풀며 언약을 계승했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개인을 넘어, 가정과 세대를 지나 흐르는 말씀으로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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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정서적 질문: 지금 내가 살아가는 믿음은 다음 세대를 향해 어떤 흔적을 남기고 있나요? 내 신앙은 나 하나만의 구원으로 멈춰 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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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느낌의 뿌리: 혹시 ‘내가 잘 살아도 자녀나 다른 사람에게 별 영향은 없을 거야’라는 무력함이 내 안에 있진 않나요? 그 생각이 언약의 흐름을 막고 있는지는 점검해본 적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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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실천 적용: 믿음의 한 실천을 선택해 자녀, 후배, 가족 중 한 사람에게 전해보세요. 그것이 말이든 행동이든, 하나님은 작은 언약의 씨앗도 사용하시는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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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하나님은 악을 선으로 바꾸시며, 섭리의 고백으로 끝을 맺게 하신다

① 교훈 요약: 형들의 두려움 앞에서 요셉은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셨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상처를 섭리로 해석하고, 두려움을 평안으로 바꾸는 용서를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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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정서적 질문: 지금 붙들고 있는 고난이나 상처는 나에게 어떤 해석으로 남아 있나요? 그것을 하나님께서 선으로 바꾸실 수 있다는 믿음을 품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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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느낌의 뿌리: 혹시 ‘내가 당한 고난은 설명될 수 없고, 복수조차도 정당하다’는 마음이 남아 있진 않나요? 그 생각이 하나님의 섭리보다 더 큰 감정으로 작동하고 있진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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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실천 적용: 풀리지 않은 사건 하나를 마음속에 떠올려, 그 자리에 “하나님이 선으로 바꾸실 수 있다”는 믿음의 문장을 덧붙여 보세요. 하나님은 상처 위에 구원의 이야기를 다시 써 내려가시는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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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창세기 42~50장을 따라 드리는 기도

하나님 아버지, 복수보다 회복을 택했던 요셉의 이야기처럼 제 안에 오래 남은 상처를 꺼내어 다시 바라보고 싶습니다. 그 기억이 전부는 아니라고, 그 자리에도 하나님의 계획이 있었다고 믿고 싶습니다.

사람들에게 버려진 순간에도 요셉이 자신을 잃지 않았듯 저도 나를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야곱이 흔들린 삶을 ‘나그네 길’이라 불렀던 그 고백처럼, 제 삶도 완벽하지 않았지만 붙들림 속에서 여기까지 온 걸음이라는 것을 인정할 수 있도록 마음을 내려놓고 싶습니다.

믿음이 언약처럼 다음 사람에게 흐를 수 있도록 내 선택과 말이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게 해주세요. 잘 살아야 한다는 부담보다 함께 걸어가는 믿음을 남기는 하루가 되면 좋겠습니다.

요셉처럼,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셨다”고 끝에 가서 고백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지금 제 안에 있는 무너짐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여정의 일부임을 믿습니다. 오늘, 도망치지 않고, 감추지 않고, 당신을 따라 살아내는 걸음을 배우겠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공부를 하면서 요셉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그가 형제들을 두 차례에 걸쳐 시험을 하는 것은 그가 보복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이해하고 싶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해의 시점은 이전에 자신이 당했던 과거가 아니라 현재를 기준으로 했다는 것이 눈에 크게 들어오는군요. 대개 ‘그때 왜 그랬어요?’라고 질문할 수 있는데, 그는 철저히 현재 어떠한 모습을 보이는지를 기준으로 한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겠지요. 그것이 가능한 것은 이미 그는 자신이 왜 그러한 고난을 당해야 했는지를 ‘하나님 앞에서’ 알아차렸기 때문이 아닐까요. 평상시에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가 깊이가 있었다는 뜻이겠지요.

성경공부를 끝까지 마치신 모든 분들께 하나님의 섭리를 잘 알아차리는 은혜가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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