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주와동행 예수님편의 일곱번째 시간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아기 예수를 찾는 동방박사와 헤롯’이란 주제를 공부하고 묵상하였습니다. 이번에는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인 세례 요한이 어떠한 사람인지 공부하고 묵상하고자 합니다. 깊은 은혜의 시간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7. 세례 요한,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
(1) 본문말씀: 마태 3:1~12, 마가 1:1~8, 누가 3:1~20, 요한 1:19~28
성경의 해당 본문을 먼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2) 들어가기 전, 본문 배경 이해
세례 요한은 성경 속에서 여러 차례 예언된 인물로 등장합니다. 이사야서 40장 3절은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로서 주의 길을 예비하는 자를 말하며, 말라기서 3장 1절은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준비할 것이라”라고 기록합니다. 또한 말라기서 4장 5절은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라”라고 예언합니다. 이 말씀들 속에서 세례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준비하는 자로 이해되었고, 실제로 사람들은 그를 엘리야가 다시 온 것처럼 여겼습니다. 그러나 요한 자신은 “나는 엘리야가 아니다”라고 분명히 말했습니다(요 1:21). 이는 그가 엘리야의 재림이 아니라, 엘리야의 사명과 영을 이어받은 자임을 밝힌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후에 “오리라 한 엘리야가 이미 왔으나 사람들이 알지 못하고”라고 말씀하시며(마 17:12-13), 요한이 바로 그 예언의 성취임을 인정하셨습니다.
요한은 태중에서부터 성령의 충만함을 입은 자였습니다(눅 1:15). 이는 그가 태어나기 전부터 하나님의 특별한 부르심을 받은 존재임을 의미합니다. 마리아가 임신한 예수님을 만났을 때, 요한이 태중에서 뛰놀며 기뻐했다는 기록(눅 1:41)은 그의 영적 민감성을 잘 보여줍니다. 또한 누가복음 1:80은 “아이가 자라며 심령이 강하여 이스라엘에게 나타나는 날까지 광야에 있더라”라고 기록합니다. 이는 요한이 어린 시절부터 광야에서 자라며 금욕적이고 단순한 삶을 살았음을 보여줍니다. 그는 낙타털 옷을 입고 메뚜기와 석청을 먹으며 생활했는데(마 3:4), 이는 세속적 안락함을 거부하고 하나님의 뜻에만 헌신하는 삶을 상징합니다.
성경은 요한이 특정 종교집단에 속했다고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지만, 그의 생활 방식은 쿰란 공동체(에세네파)와 유사한 점이 많습니다. 광야에서의 공동체 생활, 금욕적 삶과 정결 강조, 메시아적 기대와 회개 촉구 등은 에세네파와 닮아 있습니다. 그러나 요한은 공동체 내부에 머물지 않고, 대중에게 직접 나아가 회개의 세례를 선포했다는 점에서 차별화됩니다. 그는 제사장 가문(사가랴와 엘리사벳) 출신으로, 레위 지파의 후손이었기에 그의 메시지는 단순한 개인적 외침이 아니라 제사장적 권위와 예언자적 사명을 동시에 지닌 것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세례 요한의 사역은 생각보다 매우 짧았습니다. 그는 예수님보다 불과 몇 개월 먼저 태어나, 광야에서 회개의 세례를 선포하며 급속도로 사람들에게 알려졌습니다. 당시 유대 사회는 메시아에 대한 기대가 극도로 높았고, 요한의 강력한 메시지와 독특한 삶의 방식은 사람들의 마음을 강하게 사로잡았습니다. 그래서 그의 사역은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영향력을 발휘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공적으로 사역을 시작하시자, 요한의 역할은 빠르게 줄어들었습니다. 그는 스스로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요 3:30)라고 고백하며, 자신의 사명이 예수님을 드러내는 데 있음을 인정했습니다. 결국 그는 헤롯의 죄를 책망하다가 감옥에 갇히고, 그곳에서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겉으로 보면 예언된 인물치고는 너무 짧은 사역처럼 보이지만, 사실 그의 사명은 길고 지속적인 활동이 아니라, 예수님의 길을 준비하는 순간적이고 결정적인 역할이었습니다. 따라서 세례 요한의 삶과 사역은 길이보다 깊이와 의미가 중요합니다. 그는 예언된 대로 광야에서 외치는 자로서, 사람들의 마음을 회개로 준비시켰고, 엘리야의 영을 이어받아 메시아의 길을 열었습니다. 짧지만 강렬했던 그의 사역은 결국 예수 그리스도의 공적 사역을 위한 하나님의 완벽한 시간표 속에 자리한 것이었습니다.
(3) 주요 등장인물들
① 세례 요한: 광야에서 회개의 세례를 전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준비한 선지자였습니다.
② 바리새인과 사두개인: 종교적 권위를 지녔지만 회개의 열매 없이 외형만을 추구하던 자들이었습니다.
③ 헤롯: 자신의 죄를 책망한 요한을 미워하여 결국 감옥에 가두고 죽음에 이르게 한 통치자였습니다.
④ 유대인 지도자들: 요한에게 “너는 누구냐”라고 물으며 그의 정체성을 확인하려 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⑤ 예수 그리스도: 요한이 증거한 분으로,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시며 참된 구원의 길을 여신 분이셨습니다.
⑥ 하나님: 모든 예언과 사역을 주관하시며, 요한을 통해 예수님의 길을 준비하게 하신 주권자이십니다.

(4) 본문의 주요 내용들
본문 마태 3:1~12, 마가 1:1~8, 누가 3:1~18, 요한 1:19~28은, 5개의 소주제로 나누어 다음과 같이 살펴볼 수 있습니다.
1. 요한의 등장과 회개의 선포 (마가복음 1:1~4, 마태복음 3:1~6)
1) 복음의 시작은 세례 요한의 등장으로 열렸다. 마가복음은 요한을 단순히 새로운 인물로 소개하지 않고, 먼저 성경의 예언을 인용하여 그의 사역을 정의한다.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리니 그가 네 길을 준비하리라”,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라는 말씀은 요한이 단순한 선지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구원 역사 속에서 오래 전부터 준비된 인물임을 보여준다. 그는 예언의 성취로서 등장하였다.
2) 이후 마태복음은 요한의 실제 메시지와 사역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요한은 광야에서 사람들에게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라고 선포하였다.
그의 외침은 단순한 도덕적 권면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가 임박했음을 알리는 강력한 선언이었다. 사람들은 죄를 고백하며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았고, 이는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는 결단이었다.
3) 요한의 삶은 광야에서 구별된 모습으로 드러났다.
그는 낙타털 옷을 입고 메뚜기와 석청을 먹으며 살았다. 이러한 생활은 세속적 안락함을 거부하고 하나님의 뜻에만 헌신하는 삶을 상징하였다. 그의 메시지와 삶은 일치하였고, 사람들은 그에게 몰려들었다.
4) 결국 요한의 등장은 단순한 사건이 아니라, 하나님의 구원 역사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준비하는 시작이었다. 그는 예언된 인물로서 나타났고, 실제로 회개의 세례를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돌려놓았다.
2. 사역 확장과 예수 예고 (마가복음 1:5~8)
1) 세례 요한의 사역은 광야에서 시작되었지만 곧 온 유대와 예루살렘으로 확산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그의 메시지에 반응하여 죄를 고백하고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았다.
이는 단순한 개인적 결단이 아니라, 공동체 전체가 하나님 앞에 새롭게 서려는 움직임이었다. 사람들이 몰려드는 모습은 당시 사회가 얼마나 메시아적 기대로 가득 차 있었는지를 보여준다. 요한의 강력한 메시지와 독특한 삶은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었고, 그의 사역은 짧은 시간 안에 큰 영향력을 발휘하였다.
2) 그러나 요한은 자신에게 몰려드는 관심을 자신에게 돌리지 않았다. 그는 곧 올 분을 가리키며, “나는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그는 성령으로 세례를 주실 것이라”라고 선포하였다.
이는 요한의 사역이 궁극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예고하는 역할임을 분명히 보여준다. 요한은 자신을 낮추고 예수님을 높였다. 그는 사람들에게 회개를 촉구하며 준비시키는 역할을 감당했지만, 그보다 능력이 크신 분이 오실 것임을 강조했다. 결국 그의 사역은 확장되었지만, 그 확장의 목적은 자신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준비하는 것이었다.
3. 역사적 배경과 회개의 열매 (누가복음 3:1~18)
1) 누가복음은 세례 요한의 사역을 시작하기 전에 당시의 역사적 상황을 구체적으로 기록한다.
① 티베리우스 황제는 로마 제국의 제2대 황제로, 기원후 14년부터 37년까지 약 23년간 제위하였다. 그의 치세는 바로 예수님의 공생애와 겹치는 시기였다. 따라서 요한의 사역과 예수님의 등장은 로마 제국의 역사적 배경 속에서 일어난 사건이었다.
② 본디오 빌라도는 유대 지역을 다스리던 로마 총독으로, 후에 예수님의 재판과 십자가 사건에 직접 관여하게 된다. 헤롯 안티파스는 헤롯대왕의 아들로 갈릴리와 베레아 지역을 다스린 분봉왕이었으며, 세례 요한의 책망을 받아들일 수 없어 결국 그를 감옥에 가두고 죽음에 이르게 했다. 그의 형제 헤롯 빌립은 이두래와 드라고닛 지방을 다스린 분봉왕으로 기록된다. 여기에 더해 루사니아는 아빌레네 지역을 다스린 분봉왕으로 언급된다.
③ 당시 유대 사회의 종교적 권위는 안나스와 가야바에게 집중되어 있었다. 원래 대제사장은 한 명만 존재하는 직분이었으나, 로마의 정치적 개입으로 자주 교체되면서 특수한 상황이 생겼다. 안나스는 기원후 6년부터 15년까지 대제사장으로 있었으나 해임된 뒤에도 여전히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고, 그의 사위인 가야바가 기원후 18년부터 36년까지 공식 대제사장으로 활동하였다. 성경은 이 관계를 직접 언급하며(요 18:13), 두 사람이 함께 대제사장으로 기록된 것은 당시 유대 사회의 정치·종교적 현실을 반영한다.
④ 이처럼 누가는 정치적·종교적 지도자들의 이름을 구체적으로 언급함으로써, 요한의 사역이 단순한 개인적 사건이 아니라 세계사와 유대 사회의 실제 역사 속에서 일어난 일임을 보여준다. 이는 요한의 사역이 하나님의 구원 역사와 현실 세계가 맞닿아 있음을 강조한다.
2) 요한은 광야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사람들에게 나아갔다. 그는 단순히 회개를 촉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회개의 열매를 요구하였다.
세리들에게는 부당한 세금을 거두지 말라고 했고, 군인들에게는 강탈이나 거짓 고발을 하지 말며 급료를 족한 줄 알라고 권면하였다. 이는 회개가 단순한 말이나 의식이 아니라, 실제 삶의 변화로 나타나야 함을 보여준다.
많은 사람들이 요한에게 몰려와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합니까”라고 물었다. 요한은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 앞에 합당한 열매를 맺도록 가르쳤다. 회개와 삶의 변화는 그의 메시지의 핵심이었다. 그는 단순히 죄를 고백하게 하는 선지자가 아니라, 공동체 전체가 하나님 앞에 바르게 살아가도록 촉구하는 지도자였다.
3) 요한은 또한 앞으로 오실 분을 증거하였다. 그는 자신은 물로 세례를 주지만, 오실 이는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실 것이라고 선포하였다.
이는 요한의 사역이 준비의 역할임을 분명히 하며, 사람들의 시선을 자신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로 돌리게 하였다.
4) 그러나 요한의 메시지는 권력자들에게 불편한 것이었다. 그는 헤롯 안티파스가 동생의 아내 헤로디아와 결혼한 죄와 그 밖의 여러 악행을 책망하였다(눅 3:19). 결국 헤롯은 요한을 감옥에 가두며 그의 사역을 억압하였다(눅 3:20).
이 사건은 요한의 사역이 단순히 개인의 도덕적 권면이 아니라, 사회와 정치의 불의까지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책망하는 일이었음을 보여준다. 그의 삶은 진리 앞에서 타협하지 않는 충성의 모습이었고, 결국 그의 사명은 고난과 죽음으로 이어졌다.
4. 세례 요한의 정체성 고백과 예수 증거 (요한복음 1:19~28)
1) 세례 요한의 사역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기에, 유대 지도자들은 그의 정체를 확인하고자 사람들을 보냈다.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이 요한에게 와서 “당신은 누구냐”라고 물었을 때, 요한은 자신을 그리스도도 아니요, 엘리야도 아니며, 선지자도 아니다라고 분명히 고백하였다. 그는 자신을 높이지 않고, 오히려 자신의 정체를 부인함으로써 사람들의 시선을 다른 곳으로 향하게 했다.
2) 요한은 자신을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라고 정의하였다.
이는 이사야서의 예언을 인용한 것으로, 그는 단순한 인물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도구임을 밝힌 것이다. 그는 길을 준비하는 자로서, 오실 분을 위해 자신이 존재한다고 고백하였다.
3) 사람들은 요한에게 “그렇다면 왜 세례를 주느냐”라고 물었다.
요한은 자신은 물로 세례를 주지만, 자신 뒤에 오시는 분은 훨씬 더 크신 분이라고 증거하였다. 그는 그분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할 만큼 자신보다 뛰어난 분이라고 강조하였다.
요한의 증거는 결국 사람들의 시선을 예수 그리스도께로 돌리게 했다. 그는 자신을 메시아로 오해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도 철저히 부인하며, 오직 예수님을 증거하는 데 집중하였다. 그의 정체성은 자신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준비하는 자라는 데 있었다.
5. 총괄: 신념과 믿음의 관점에서 본 세례 요한
1) 세례 요한은 태어날 때부터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인물로 소개된다(눅 1:15).
이는 그의 삶이 인간적 신념이나 자기 확신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성령의 역사 속에서 시작된 삶임을 보여준다. 그는 광야에서 자라며 세상적 기반이나 가정적 안정이 부족했을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삶은 성령의 인도하심 속에서 일관되게 하나님께 대한 믿음으로 이어졌다.
2) 그 믿음은 다섯 가지 모습으로 구체화되었다.
① 신뢰: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세상 권력이나 자기 힘에 기대지 않았다.
② 의지(의존): 광야의 삶 속에서도 하나님의 공급과 인도에만 기대었다.
③ 순종: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죄를 책망하고 회개를 선포했으며, 권력자 앞에서도 두려움 없이 진리를 말했다. 그는 결국 헤롯을 책망하다가 감옥에 갇히는 고난을 겪었다.
④ 충성(신실함): 끝까지 사명을 붙들고 흔들리지 않는 헌신을 보여주었으며, 감옥에서도 그의 충성은 꺾이지 않았다.
⑤ 관계적 헌신: 자신을 높이지 않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며 사람들을 메시아께로 인도했다.
3) 그의 믿음이 인간들에게 다음과 같이 나타났다.
① 회개의 촉구: 사람들에게 단순한 종교적 의식이 아니라 삶의 변화와 열매를 요구했다.
② 공평과 정의의 강조: 세리와 군인들에게 구체적인 삶의 변화를 요구하며 공동체적 정의를 세웠다.
③ 예수 증거: 사람들의 시선을 자신에게서 돌려,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로 향하게 했다.
④ 진리 앞에서 고난을 감수한 삶: 권력자에게도 타협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다가 감옥에 갇힌 사건은, 그의 믿음이 단순한 말이 아니라 실제 삶의 대가를 치른 증거였다.
4) 세례 요한은 성령으로 난 사람으로서, 그의 믿음은 단순한 내적 신념이 아니라 성령의 열매로 나타난 삶이었다.
그 믿음은 개인적 헌신을 넘어 사람들에게 회개와 정의,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길을 열어주는 모습으로 드러났다. 또한 그의 믿음은 고난과 죽음으로 이어졌지만, 그것은 성령 안에서 끝까지 충성된 삶의 열매였다.

(5) 말씀을 따라 묵상하기
1 단계 묵상:
오늘 공부한 말씀 속에서 ‘개인 혹은 관계에 따른 다양한 내면의 모습들’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의 예시들을 자세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자신이 깊이 묵상할 것을 1~2개 찾아 ( )에 표시하시기 바랍니다.
1) 세례 요한은 광야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여, 사람들에게 회개를 촉구한다. 그는 자신의 사명을 신중히 붙들며 흔들리지 않는다.
나는 지금 내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는가, 아니면 세상의 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있는가? ( )
2) 많은 무리들이 세례 요한에게 몰려와 세례를 받는다. 그들은 새로운 삶을 기대하며 순수한 마음으로 응답한다.
나는 하나님 앞에서 어린아이처럼 순수한 마음으로 회개와 변화를 기대하고 있는가, 아니면 형식적이고 습관적인 태도로 머물러 있는가? ( )
3) 세리들은 세례 요한에게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합니까?”라고 묻는다. 그는 그들에게 정직과 공평을 요구한다.
나는 내 삶의 자리에서 정직과 공평을 실천하고 있는가, 아니면 자기 이익을 위해 타인을 이용한 적은 없는가? ( )
4) 군인들은 세례 요한에게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라고 묻는다. 그는 강탈하지 말고 만족할 줄 알라고 권면한다.
나는 내 권한과 위치를 남용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주신 것에 만족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 )
5) 요한은 자신을 메시아로 오해하는 사람들에게 “나는 그분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한다”라고 고백한다. 그는 겸손히 자신을 낮추고 예수님을 높인다.
나는 내 삶에서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겸손히 인정하며, 나를 드러내기보다 예수님을 증거하고 있는가? ( )
6) 사람들은 요한의 메시지를 듣고 마음에 찔림을 받는다. 그는 그들에게 단순한 말이 아니라 삶의 열매를 요구한다.
나는 지금 내 믿음을 말로만 고백하고 있는가, 아니면 실제 삶의 열매로 하나님께 응답하고 있는가? ( )
2단계 묵상:
1단계에서 찾은 항목을 묵상제목으로 요약해 보세요. 이어서 내면 탐색 질문을 읽으시고, 묵상한 후 답해 보세요.
(2단계 질문지는 1개의 묵상제목에 대한 1 Set만 제공하고 있습니다. 추가적인 묵상은 아래의 7가지 묵상 순서를 참조하여 별도로 작업하시면 좋겠습니다.)
☞ 묵상제목: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7가지 질문에 대해 답하기
1) 나의 느낌들은 무엇이었을까? (여러 개 선택, 가능합니다.)
- 자기연민, 자기분노, 자기역겨움, 상실감, 공허감, 우울감, 정지된느낌, 고립감, 부러운느낌, 부끄러운느낌
- 화난느낌, 서운함, 원망감, 불신감, 혐오감, 시기ㆍ질투심, 앙심, 경멸감, 증오심
- 불안감, 버려진느낌, 공포감, 수치심, 죄책감, 열등감, 굴욕감, 절망감, 혼란스럼
- 즐거운느낌, 성취감, 소속감, 사랑받는느낌, 자부심, 존재감, 기대감, 신뢰감, 평안한느낌, 감사한마음, 안도감, 자신감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나는 왜 그런 느낌이 들었을까?
(그 상황에서 내가 기대했던 것, 두려워했던 것, 상처받았던 것들이 무엇이었으며 그 이유는 무엇이었는지 떠올려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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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 느낌들이 이전에도 반복된 적이 있었는가?
(비슷한 상황이나 관계에서 반복된 감정이나 느낌이 있었는지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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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 느낌들이 반복되었을 때, 내 안에서 나도 모르게 어떤 심리적 해석이나 신념이 만들어졌을까?
(예: “나는 늘 무시당한다”, “나는 없는 듯 사는 게 나아”, “나는 실패할 것이다”
“아무 것도 생각지도 느끼지도 말자” 등 내면의 해석을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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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지금도 나는 이런 느낌과 해석, 혹은 신념에 머물러 있는가, 아니면 이것들에서 벗어나고 싶은가?
(이 느낌이나 심리적 해석이 감정이 나를 지배하도록 둘 것인지, 말씀 안에서 다시 바라볼 것인지 선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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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 느낌과 해석, 신념을 바꾸고 싶다면, 나는 어떻게 바꾸기를 원하는가? 나의 의지가 아니라, 믿음의 눈으로 기도와 묵상을 해보자.
(하나님은 나를 어떻게 바라보시는가? 그분의 시선은 나의 느낌보다 더 깊은 진리를 말하고 있지 않은가? 이를 묵상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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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성령님은 나를 위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중보하고 계신다. 그분은 지금 나에게 무엇을 말씀하고 계시는가? 이때 나의 새로운 느낌은 무엇인가?
(조용히 마음을 열고, 성령께서 지금 내게 주시는 위로와 도전의 음성을 ‘말씀을 통해, 기도를 통해, 혹은 침묵 가운데 떠오르는 진실을 통해’ 들어보고 느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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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묵상:
자신이 찾은 제목과 관련한 기도문과 요약문을 써 보세요.
(마음에 떠오른 기도문이나 성령님께 중보를 부탁하고 싶은 내용 적어보기, 믿음의 눈으로 느낀 것을 한 문장으로 요약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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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본문을 따라 드리는 기도
(먼저 아래의 기도문을 읽어보시고, 따라 하시거나 참조하시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처럼 제 마음에도 회개의 부름이 울려 퍼집니다. 세례 요한이 권력자 앞에서도 진리를 말했던 것처럼, 저도 두려움 없이 바른 길을 걸어가길 원합니다.
저는 때로 삶의 결핍과 불안 속에서 흔들리지만, 세례 요한이 오직 주님께만 의지하며 길을 준비했던 것처럼, 제 삶도 주님의 뜻을 향해 일관되게 나아가길 바랍니다.
사람들이 세례 요한에게 몰려와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합니까”라고 물었던 것처럼, 저도 제 삶의 자리에서 구체적인 열매를 맺기를 원합니다. 정직과 공평, 만족과 겸손,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드러내는 삶이 제 안에서 자라나길 바랍니다.
저는 때로 제 자신을 드러내고 싶어 하지만, 세례 요한이 “나는 그분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한다”라고 고백했던 것처럼, 제 삶이 오직 예수님을 높이는 증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광야의 고요 속에서 들려오는 하나님의 음성을 붙들며, 제 믿음이 단순한 말이 아니라 삶의 열매로 이어지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7) 오늘 성경공부를 마치며 중요 말씀을 암송해 보시기 바랍니다.
☞ 암송대상: 마태복음 3장 2절 (개역개정)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