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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과 나발의 스트레스

지난 글에 사람들이 자신의 마음을 제어하지 못하고 파국을 맞이하는 것과 관련 9가지의 사례를 들어, 신경과학적, 심리학적, 기독교 신앙적 측면에 대해 살펴 보았는데요, 이번 글은 9가지 케이스 중 스트레스와 관련해서 성경의 인물들을 사례로 들어 좀 더 자세히 살펴보고자 합니다.

사례 내용은 성경 사무엘상 25장에 나오는 다윗과 나발의 사건입니다.

다윗과 나발의 스트레스

1. 사건 내용

사무엘상 25장은 다윗, 나발, 그리고 아비가일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다윗은 사울왕을 피해 광야에서 생활하며 나발의 재산을 보호해 주었지만, 나발은 다윗의 부하들이 식량을 요청하자 무례하게 거절합니다. 나발은 갈멜에 사는 매우 부유한 사람으로, 악하고 완고한 성격을 가졌습니다. 다윗은 나발의 무례함에 크게 분노하여 그의 집안의 모든 남자들을 죽이기로 결심합니다.

그러나 나발의 아내 아비가일은 지혜로운 여인으로, 다윗을 찾아가 많은 양의 음식을 제공하며 그의 분노를 달랩니다. 아비가일은 겸손하게 다윗 앞에 나아가 나발의 무례함에 대해 사과하며, 다윗이 무고한 피를 흘리지 않도록 설득합니다. 다윗은 아비가일의 지혜와 겸손에 감동하여 나발을 공격하지 않기로 합니다.

아비가일은 돌아와 나발에게 다윗의 공격 계획과 자신이 어떻게 다윗의 분노를 달래었는지 이야기합니다. 나발은 이 소식을 듣고 극도의 두려움에 심장 발작을 일으켜 열흘 만에 죽습니다. 다윗은 나발의 죽음을 하나님의 심판으로 받아들이고, 나발의 죽음 이후 아비가일에게 청혼하여 그녀를 자신의 아내로 삼습니다.

 

2. 스트레스에 대한 이해

스트레스를 하나의 댐으로 비유할 수 있습니다. 평상시의 댐은 상류의 물을 가두어 두거나 필요시 적정량의 물을 내보내어 하류에 물이 부족하지 않도록 조정하지요. 그런데 비가 매우 많이 오면 상류에서 흐르는 물이 댐에 차오르는 속도가 매우 빨라, 자칫하면 댐 밖으로 넘쳐 흐르거나 댐을 파괴할 수 있으므로 댐  수문들을 활짝 열어 물을 방출합니다. 이때 엄청난 양의 물이 아래로 쏟아지지요.

이를 스트레스로 비유하면, 평상시에는 외부에서 자신에게 부정적인 자극들이 있어도 자신의 마음의 용량에 가두어 둘 수 있기에 자신이 제어하면서 외부로 적절한 반응을 보이는 것을 유지할 수 있는데,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의 자극이 한꺼번에 몰려오거나 이전부터 자신에게 주어졌던 자극의 총량이 더 이상 자신이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아졌을 때, 댐의 수문을 여는 것과 같이 한꺼번에 외부로 반응을 쏟아 내야 합니다. 이때 쏟아 내는 반응을 스트레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음의 용량이 아무리 크다 할 지라도 지속적이거나 폭발적인 외부의 자극으로 인해 더 이상 감당하지 못하므로 생기는 문제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때 사람들은 평상시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마음이 깨져 있기 때문입니다.

 

 

3. 심리학적 측면

(1) 다윗의 스트레스를 심리학적 측면에서

다윗은 처음엔 나발을 매우 정중하게 대했습니다. 사람들을 보내 나발의 일을 도왔을 뿐만 아니라 식량을 요청할 때에도 자신을 최대한 낮춰 예를 표했지요. 하지만 나발은 이러한 다윗을 철저하게 무시했습니다.

이때 다윗은 분노를 일으킵니다. 그런데 그는 나발은 물론이고 나발의 모든 남자들을 모두 죽이겠다고 하나님의 이름을 걸고 맹세합니다. 잘못한 나발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라 모든 남자들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자칫 대량 학살이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다윗이 크게 스트레스 받자 자신의 힘을 남용하므로 선량한 사람들을 죽일 수 있는 커다란 죄를 지을 뻔 했던 것입니다.

인간은 자신에게 정당하지 않거나, 정상적이지 않거나, 당연하지 않은 일을 당하게 되면 분노가 일어나는 것이 정상적입니다. 이러한 감정을 느낄 때 인간은 그 부당함을 해결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분노의 감정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을 때 가능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 문제를 더욱 크게 양산할 수 있어 파국을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때의 분노는 결국 잘못된 분노가 될 것입니다.

그런데 다윗은 사울왕에게 도망 다니면서 수 많은 고난을 당했어도 잘 참아 냈는데, 이때는 전혀 참아낼 수 없었습니다.

먹을 것이 떨어지므로 자신의 사람들이 굶어야 하는 상황에 있기 때문일 수도 있을 것이고, 나발이 철저히 자신을 무시했기 때문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굶주림 때문이라면 식량을 탈취하는 등 식량자체가 목적이 되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무시받음’에 있다면 더욱 참기 어려울 수 있었을 것입니다.

특히 어린 시절 등 과거에 ‘무시받음’에 대한 심리적 외상이 있었다면 말입니다. 이 경우 다른 어려움은 참아낼 수 있는데 ‘무시받음’ 만은 도저히 참기 어려워질 수 있는 것이지요. 인간은 누구나 자신만의 심리적 단추가 있는데 다윗에겐 ‘무시받음’이 그 단추일 수도 있음을 추정해 볼 수 있습니다.

(2) 나발의 스트레스를 심리학적 측면에서

나발은 대단히 부자였습니다. 당시에 양 3,000마리와 염소 1,000마리를 소유하고 있다고 했으며 많은 가솔을 거느린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자기중심적이고 타인에게 안하무인이었습니다. 다른 말로 하면 특권의식이 강하며 자기애가 높은 심리가 형성되어 있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자신보다 약자에겐 매우 센 척을 하는 측면이 있습니다. 강자에겐 나름 싸움을 걸더라도 자신보다 더 강자에겐 결국 꼬리를 내릴 것입니다.

그런데 다윗이 매우 예의바른 모습을 보이자 그는 이를 다윗이 약자로 본 것입니다. 다윗이 그 나라의 대장군이었으며 그를 추종하는 많은 병력이 그와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몰랐을 리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다윗의 겸손함을 오히려 약자 즉 만만한 사람으로 오인한 것이지요. 그래서 그는 특권의식과 자기애를 바탕으로 한 심리로 다윗을 철저히 무시하는 쪽으로 흐른 것이지요.

하지만 그는 아내로부터 다윗이 그를 죽이려 올 뻔했다는 이야기를 듣자 엄청난 두려움이 몰려옵니다. 그의 두려움은 결국 그에게 심장 발작은 물론 몸의 경직화현상이 일어나도록 함으로 결국 죽음에 이릅니다.

이를 통해 나발의 평소 심리상태를 두 가지 측면에서 유추할 수 있습니다.

첫째, 그는 평소에도 어른자아상태를 거의 쓰지 못한 사람이었을 것입니다. 즉 그는 평소에 주로 부정적인 어버이자아상태와 어린이자아상태에 머물러 있었을 것입니다.

즉 나발은 약자 앞에선 강자의 모습인 부정적인 어버이자아상태에 있다가 다윗이 자신을 죽이려 했다는 그 한마디에 바로 어린이자아상태에 빠져 버립니다.

자신의 현실적 문제를 잘 다루기 위해서는 그러한 상황이 되었을 때 무엇보다 어른자아상태에서 ‘지금-여기’에 맞게 합리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해야 했는데 이것이 전혀 작동하지 않았던 것이지요. 그의 심리는 어버이자아상태와 어린이자아상태로 극과 극을 달렸을 것입니다. 이러한 그의 자아상태가 그를 더욱 오만한 사람이자 강자 앞에선 완전히 얼어붙는 사람으로 만들었을 것입니다.

 

둘째, 그는 평상시 자신의 감정 등 정서 상태를 정확히 몰랐을 가능성이 높으며 그러하기에 자신의 감정들을 순리적으로 잘 푸는 방법을 몰랐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강력한 외부의 자극이 오자 이를 진정시킬 틈도 없이 바로 강한 반응이 일어났는데 그것이 신체화 현상으로 일어난 것이지요. 사람들은 자신의 정서를 정상적으로 풀지 못할 때 그 증상이 신체화로 일어나는 경우가 있는데, 나발 역시 그랬을 것으로 보입니다.

평소에 자신이 느끼는 감정이 무엇이고 그 감정의 강도가 얼마나 크며, 왜 그러한 감정을 느끼는지, 즉 자신의 정서 상태를 스스로 체크하며 자기를 객관화 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는 평소에 전혀 그렇지 못했다는 것이지요. 

 

 

4. 신경과학적 측면

다윗과 나발에게 일어났을 신체 반응을 신경과학을 통해 살펴보면 다음과 같았을 것입니다.

(1) 다윗의 스트레스 반응의 신경과학적 측면

① 편도체 (Amygdala)

ㆍ 역할: 편도체는 위험을 감지하고 감정을 처리하는 뇌의 중심입니다.

ㆍ 작용: 다윗이 나발의 무례한 응답을 들었을 때, 편도체는 이를 위협으로 인식하고 강한 분노와 스트레스를 유발합니다.

② 대상회 (Cingulate Cortex)

ㆍ 역할: 대상회는 감정 조절과 의사결정을 담당하는 뇌 부위입니다.

ㆍ 작용: 정상적이라면 다윗의 분노는 대상회에서 처리되어 조정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 경우, 다윗의 대상회는 감정을 적절히 조절하지 못하고 오히려 과도한 분노와 공격적인 행동을 부추기는 역할을 했습니다. 이는 다윗이 나발의 집안을 공격하고 모든 남자들을 죽이기로 결심하고 행동하려 하지요.

③ 시상하부 (Hypothalamus)

ㆍ 역할: 시상하부는 교감신경계를 활성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ㆍ 작용: 시상하부는 편도체에서 발생한 감정적 반응을 받아들여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과 아드레날린을 분비하도록 지시합니다. 이는 교감신경계를 활성화시켜 ‘투쟁-도피’ 반응을 유도합니다. 다윗의 경우 투쟁(fight) 반응이 강력하게 발생한 것입니다.

④ 교감신경 (Sympathetic Nervous System)

ㆍ 역할: 교감신경계는 몸의 긴급한 스트레스 반응을 조절합니다.

ㆍ 작용: 교감신경계의 활성화로 인해 다윗의 심박수가 증가하고 혈압이 상승하며, 몸은 전투를 준비하는 상태가 됩니다. 다윗은 투쟁(fight)의 반응이 일어나 공격성이 강하게 일어나며 나발을 공격하기 위해 출발하는 행동으로 이어집니다.

(2) 나발의 스트레스 반응의 신경학적 측면

① 편도체 (Amygdala)

ㆍ 역할: 편도체는 위험을 감지하고 감정을 처리하는 뇌의 중심입니다.

ㆍ 작용: 나발이 아비가일로부터 다윗의 공격 계획을 듣고 극도의 두려움과 스트레스를 느꼈을 때, 편도체는 이를 위협으로 인식하고 강한 두려움과 스트레스 반응을 유발합니다.

② 대상회 (Cingulate Cortex)

ㆍ 역할: 대상회는 감정 조절과 의사결정을 담당하는 뇌 부위입니다.

ㆍ 작용: 정상적이라면 나발의 대상회는 그가 느꼈던 두려움을 줄이며 바른 의사결정을 하도록 할텐데, 워낙 강한 스트레스가 발생하므로 제대로 작동하지 못했습니다.이 경우 대상회는 감정을 적절히 조절하지 못하고, 오히려 극도의 두려움과 공포를 증폭시키는 역할을 했을 것입니다.

③ 시상하부 (Hypothalamus)

ㆍ 역할: 시상하부는 교감신경계를 활성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ㆍ 작용: 시상하부는 편도체에서 발생한 감정적 반응을 받아들여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과 아드레날린을 분비하도록 지시합니다. 이는 교감신경계를 활성화시켜 ‘투쟁-도피’ 반응을 유도합니다. 나발의 경우 도피 반응이 일어났을 것입니다.

④ 교감신경 (Sympathetic Nervous System)

ㆍ 역할: 교감신경계는 몸의 긴급한 스트레스 반응을 조절합니다.

ㆍ 작용: 교감신경계의 활성화로 인해 나발의 심박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혈압이 상승하며, 몸은 ‘도피’ 상태를 준비합니다. 이는 신체가 극도의 스트레스와 두려움을 견디기 위해 긴장 상태에 돌입하게 만듭니다. 나발의 경우, 이러한 극도의 스트레스와 두려움이 심장에 무리를 주어 심장 발작과 몸의 경직화를 일으키게 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5. 기독교 신앙적 측면

다윗의 스트레스와 관련하여 하나님께서는 그 상황에 맞춰 개입하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하나님의 개입방법은 직접 나서는 방식과 상황을 바꾸어 주는 간접적인 방식과 지켜보심으로 스스로 깨닫도록 기다리시는 방식 등으로 나눌 수 있으며 이를 혼용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사무엘상 25장 38절에서 “여호와께서 나발을 치시매”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여기서 ‘치시다’라는 히브리어 단어의 영어식 발음은 “nakah”입니다. 이 단어는 다음과 같은 의미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ㆍ 치다: 물리적으로 때리거나 공격하다

ㆍ 죽이다: 치명적인 타격을 가하거나 생명을 앗아가다

ㆍ 벌하다: 하나님의 심판을 통해 벌을 내리다.

따라서 “하나님이 나발을 치셨다”는 표현은 하나님이 나발에게 심판을 내리시고, 그 결과로 나발이 죽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표현은 하나님이 나발의 불의와 오만함에 대한 응답으로 그의 생명을 취하셨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적으로 보면, 직접 하나님께서 선봉장이 되어 직접 나서기 보다는 상황을 바꾸는 방식을 취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즉 아비가일에게 game changer 역할을 하도록 한 것이지요. 즉 아비가일의 평소의 성품을 보시고 아비가일이 활동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주었다는 것이지요. 그런 과정에서 나발은 신경과학적 측면과 같이 지나친 두려움이 심장에 과부하가 생기고 몸이 경직화됨으로 자연스럽게 죽게 되지요.

위의 사건에서 보듯이 상황의 변화를 만들므로 그 문제에 간접적으로 개입하신 것을 성경에서는 하나님이 나발을 치셨다라고 했으며, 이러한 방식 역시 하나님의 개입 방식임을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나발의 죽음이  어떤 방식이든 결국 그 생명을 취한 분은 하나님이시므로 하나님의 개입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를 좀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을 것입니다.

(1) 아비가일의 중재

ㆍ 아비가일의 등장: 하나님은 아비가일을 사용하여 다윗의 분노를 진정시키셨습니다. 아비가일은 다윗의 군대가 나발을 공격하기 전, 지혜롭게 다윗을 찾아가 그를 설득했습니다.

ㆍ 지혜로운 말과 행동: 아비가일은 많은 양의 음식을 준비하고, 다윗 앞에 겸손하게 나아가 나발의 무례한 행동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그녀는 다윗에게 무고한 피를 흘리지 말 것을 간청하며, 다윗의 분노를 진정시켰습니다.

ㆍ 하나님의 사용: 이는 하나님이 아비가일을 통해 다윗의 극단적인 결정을 막고, 올바른 길로 인도하신 구체적인 개입입니다.

(2) 하나님의 공의와 나발의 죽음

ㆍ 심판의 실행: 나발은 그의 악한 행동과 무례함에 대해 하나님의 심판을 받았습니다. 아비가일이 다윗의 공격을 막은 후, 나발은 극도의 두려움에 빠져 심장 발작을 일으켜 열흘 만에 죽었습니다.

ㆍ 하나님의 심판: 이 사건은 하나님이 나발의 죄에 대해 공의롭게 심판하신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나발을 치시고, 그의 악행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하셨습니다.

ㆍ 공의의 실행: 이는 하나님의 공의가 다윗의 분노와 인간적인 복수심을 초월하여 실현된 사례입니다.

(3) 다윗의 신앙 회복

ㆍ 하나님의 개입: 다윗은 아비가일의 충고를 통해 자신의 분노를 다스리고, 하나님께서 그의 결정을 인도하셨음을 깨달았습니다. 이는 다윗이 하나님의 뜻에 따라 행동하는 신앙의 회복을 보여줍니다.

ㆍ 신앙적 교훈: 다윗은 하나님의 공의와 자비를 신뢰하고, 인간적인 감정과 분노를 초월하여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이와 같이, 다윗의 스트레스와 관련된 사건은 하나님의 구체적인 개입과 계획을 통해 그의 행동이 바로잡히고, 공의가 실현된 것을 보여줍니다. 이는 신앙적 측면에서 하나님의 주권과 공의, 자비를 강조하는 중요한 교훈을 제공하고 있지요.

 

이번 글은 인간의 스트레스가 결국을 파국을 맞이할 수 있음을 심리학적, 신경과학적, 기독교 신앙적 관점에서 하나의 사례를 통해 살펴보았습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다음 글로 만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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